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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기(食記)

수영 보광당탕제원, 뭉티기와 치즈버거가 둘 다 좋았어요

늘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던 수영의 요리주점에 목요일 저녁 6시 반쯤 친구와 갔어요. 뭉티기는 고기 상태와 씹는 맛이 좋았고, 치즈버거는 패티가 마음에 들었어요.

흰 접시에 얇게 썰어 펼쳐 담은 붉은 생고기
· 식기(食記)

동래 오뎅바 미소, 배부른 날 2차로 부담이 없어요

1차에서 배를 채운 뒤에 동래역 근처 오뎅바에서 오뎅과 물떡만 놓고 한잔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고 안주 부담이 적어서, 배부른 날의 2차로 자주 떠올리는 집이에요.

칸칸이 꼬치 오뎅이 담긴 오뎅바의 육수통과 소주병
· 식기(食記)

동래 뎐벼락막창, 잡내 없이 담백하고 쫄깃했어요

퇴근한 친구와 동래역 근처 막창집에서 막창과 양념막창 세트에 볶음밥을 더했어요. 막창은 잡내가 없고 담백하면서 쫄깃했고, 연 지 오래되지 않은 가게라 실내도 깔끔했어요.

석쇠 위에서 노릇하게 익은 막창
· 식기(食記)

광안리 골목포차의 LA갈비, 오랜만에 가도 맛있었어요

예전에 여러 번 갔던 광안동의 요리주점에 오랜만에 다시 갔어요. 직원분이 자리에서 손질해 주는 LA갈비는 이번에도 맛있었고 응대도 친절해서 또 갈 생각이에요.

검은 철판에 채소와 함께 담긴 구운 LA갈비
· 식기(食記)

동래 복천안주마을, 문어숙회가 쫄깃하고 안주가 빨리 나와요

갑자기 술 생각이 나서 퇴근하는 친구를 불러 간 동래의 요리주점이에요. 문어숙회는 질기지 않고 쫄깃했고, 뼈없는 닭발을 추가했어요. 안주가 빨리 나오고 값도 부담이 적어요.

흰 접시에 담긴 문어숙회와 함께 놓인 소스 그릇 두 개
· 식기(食記)

수영 에이콘에서 기네스 한 잔, 사장님은 여전히 친절했어요

해삼멍게말미잘에서 나와 친구와 3차로 간 수영의 바예요. 앞에서 소주를 많이 마셔서 저는 기네스만 마셨고 친구는 위스키를 샷으로 시켰어요. 자리가 적어서 못 앉을 뻔했어요.

바 위 코스터에 놓인 기네스 한 잔
· 식기(食記)

수영 해삼멍게말미잘, 2차로 먹은 제철 3종이 신선했어요

백수농원에서 고기를 먹고 2차로 간 수영의 해산물 술집이에요. 25,000원짜리 제철 3종을 소라와 생새우, 해삼으로 골랐어요. 해산물이 신선했고 실내가 단정했어요.

접시에 담긴 생새우와 해산물, 곁들인 채소와 레몬 조각
· 식기(食記)

전포 니나노, 조개가 맛있어서 면까지 추가했어요

치과에서 마취를 하고 나와 혼자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간 전포의 술집이에요. 바질조개술찜파스타를 면 없이 시켰다가, 조개가 맛있어서 면을 추가했어요. 소주를 곁들였어요.

타원형 접시에 수북이 담긴 조개찜과 소주잔
· 식기(食記)

광안리 조셉, 다시 문을 연 뒤에 마신 위스키도 여전히 좋았어요

불이 난 뒤에 다시 문을 연 단골 바에 오랜만에 갔어요. 메뉴판 없이 원하는 위스키를 골라 마시는 곳이에요. 위스키도 바텐더분의 응대도 좋았고, 강아지 동동이도 다시 만났어요.

술병이 늘어선 선반 앞에 켜 둔 양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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