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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食記)

부산에서 직접 먹고 다닌 기록

흰 그릇에 수북이 담긴 모듬회와 전어회부산 온천장 · 곰장어를 먹고 나서 친구 둘과 간 온천장의 횟집이에요. 수조에 전어가 안 보여서 사장님께 여쭤보고 들어갔고, 계절모듬회와 전어를 중으로 시켰어요. 회도 값도 보통이었어요.흰 접시에 양파와 함께 담긴 곰장어 소금구이부산 온천장 · 추석 당일 저녁에 오랜 친구들과 모인 온천장의 곰장어집이에요. 입구의 연탄 화로에서 다 구워서 내 주고,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2인분씩 먹었어요. 부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곰장어집이에요.큰 접시에 여러 가지 생선회를 펼쳐 담은 모듬회부산 만덕 · 가족과 여러 번 간 만덕의 횟집이에요. 화요일 저녁에 모듬회를 먹었는데, 넣어 주기로 한 전어가 빠져서 한 마리를 따로 썰어 줬어요. 생선구이와 매운탕까지 먹고 왔어요.무늬 있는 접시에 나란히 담긴 구운 교자와 양념장부산 동래 ·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번 보고 교자가 궁금해서 대학 동기와 월요일 저녁에 간 동래의 이자카야예요. 42,900원짜리 스페셜 5종 세트로 탕과 메로구이, 타코와사비, 교자를 골랐어요.얼음 위에 올린 새우회와 전복회부산 만덕 · 일요일 오후 5시 20분쯤 친구와 간 만덕의 전복 전문점이에요. 새우와 전복이 차례로 나오는 전새카세를 2인분 시켰어요. 맛은 괜찮았고 사장님도 친절했지만 84,000원에는 못 미쳤어요.숯불 석쇠 위에서 익고 있는 낙지와 은박 그릇에 담긴 옥수수부산 동래 · 여러 번 간 집이에요. 직원이 숯불에 낙지를 구워 주고 새우도 손질해 줘요. 가격대는 낮지 않지만 맛에는 이번에도 만족했어요. 목요일 저녁에 친구와 다녀온 기록이에요.검은 접시에 담긴 닭 모듬구이와 꽈리고추, 방울토마토, 마늘부산 서면 · 퇴근한 친구와 서면에서 닭 모듬구이와 구운 찰주먹밥을 먹었어요. 직원이 화로에서 전부 구워 줘서 편했고, 긴 대기만 감수하면 자주 가고 싶은 집이에요.미나리를 수북이 얹은 갑오징어찜 접시부산 송정 · 친구와 둘이서 가리비·붉은대게찜 세트와 무늬오징어·갑오징어찜을 시켰어요. 오징어 두 가지는 만족스러웠고, 대게는 먹을 살이 적어 아쉬웠어요. 가게 앞으로 바다가 보이는 것도 좋았어요.접시에 담긴 베이컨 버거와 감자튀김평창 대관령 · 대관령에 머물 때 자주 가는 수제버거 가게예요. 평소처럼 베이컨 버거 세트를 먹었어요. 더블은 양이 넉넉해서 저는 싱글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월요일 점심에 다녀온 기록이에요.트럭 판매대의 국물 통에 꽂힌 꼬치 오뎅과 앞에 놓인 그릇, 국자, 계란부산 만덕 · 술을 마신 날 집에 가는 길에 속을 달래러 들르는 만덕의 오뎅트럭이에요. 오뎅은 한 개에 700원이고, 저는 물떡 하나에 오뎅 두 개를 먹거나 우동을 먹어요. 값이 싸고 오래된 분위기가 좋아요.긴 접시에 채소와 함께 담긴 참소라 숙회와 그 뒤의 술병부산 해운대 · 해운대에 사는 친구와 2차로 좌동재래시장의 생선구이집에 갔어요. 참소라 숙회는 맛있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전에도 몇 번 간 집이에요.빨간 접시에 담긴 회와 초장, 고추가 놓인 쟁반부산 광안리 · 친구들과 처음 가 본 광안리 어방축제에서 해변 음식 코너의 회를 먹었어요. 가격은 무난했고 썰어 낸 모양은 투박했어요. 내년에 다시 갈 생각이 없는 이유도 적었어요.둥근 대나무 발 위에 가지런히 놓인 모듬회와 레몬, 파슬리부산 수영 · 수영팔도시장 안의 횟집에 친구와 처음 가 봤어요. 4만 원짜리 모듬회 소는 회 상태도 가격도 마음에 들었고, 천장이 낮은 2층 자리와 주문하기 번거로운 점은 아쉬웠어요.붉은 조명 아래 테이블에 놓인 기네스 흑맥주 한 잔부산 해운대 · 고기를 먹은 뒤 친구와 해운대해수욕장 앞 잇시로 옮겨 기네스를 마셨어요. 바깥 테라스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이에요.유리 접시에 둥글게 돌려 담은 회와 가운데에 올린 무순부산 동래 · 시마아지가 먹고 싶어서 퇴근하는 친구와 동래역 근처 이자카야에 갔어요. 7만 원짜리 시마아지회는 생선 상태가 좋았는데, 나오는 데 오래 걸렸고 곁들임은 땅콩 정도였어요.창가 자리에서 내려다본 광안리 해변과 바다부산 광안리 · 어방축제를 보고 셋이서 조개 무한리필 한상에 제철 가리비를 추가했어요. 조개는 신선했고 전망도 좋았지만, 리필과 화덕의 더위 때문에 다시 갈 생각은 없어요.흰 접시에 가늘게 채 썰어 담고 깨를 뿌린 오징어회부산 만덕 · 집에서 오징어가 당겨서 가까운 산오징어 횟집에 배달을 시켰어요. 혼자 먹기에 넉넉했고 손질도 괜찮았는데, 한 끼에 5만 원이 넘은 것은 부담이었어요.불판 위에서 익고 있는 양곱창과 버섯, 그 옆의 김치와 국물부산 동래 · 남해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셋이서 2차로 간 동래의 양곱창집이에요. 특모듬 2인분을 직원분이 구워 줬고 곱창 냄새가 거슬리지 않았어요. 마지막에는 곱창전골라면을 먹었어요.얼음을 깐 돌판 위에 껍질을 벗겨 나란히 놓은 꽃새우 회부산 동래 · 싱싱도매횟집에서 1차를 하고 꽃새우 전문점으로 옮겼어요. 눈앞에서 손질해 준 꽃새우 회는 맛과 식감이 좋았고, 값에 비해 양이 적은 점은 아쉬웠어요.큰 접시에 담긴 쥐치회와 오징어회부산 온천장 · 친구들과 일요일 저녁에 온천장 남해횟집에서 쥐치회와 오징어회를 먹었어요. 회 맛은 좋았는데 초장값을 따로 받았고, 회가 늦게 나왔고, 기대한 쥐치 간은 나오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