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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食記)
부산에서 직접 먹고 다닌 기록

해루질 광안리점의 삼배체굴, 크고 맛있었어요

남천동 사랑빵의 암꽃게장 사시미, 한 번 가 볼 만해요

광안리 동물카페 애니멀숲, 돼지와 닭까지 가까이에서 봤어요

기장 연화리 해녀촌, 3만 원짜리 해물모듬 소의 구성이 훌륭했어요

연산동 연막창, 초벌 막창이 냄새가 거의 없고 정갈했어요

동래 싱싱도매횟집, 모듬회에서 밀치와 전어가 맛있었어요

이재모피자 서면중앙점, 줄을 설 만큼인지는 모르겠어요

수영 에이콘에서 요이치 한 잔, 부드럽게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기장 카페 824의 망고 빙수, 바다 보이는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광안동 코닝, 젤라또에 화이트 와인 한 잔을 곁들였어요

망미 탄수호의 묵은지 김밥, 음식도 공간도 깔끔했어요

망미중앙시장 이조숯불갈비, 야장에서 싸게 굽는 생삼겹살이 좋았어요

부산대 양양양꼬치의 꼬치+훠궈 무한리필, 값에 비해 먹을 만했어요

광안리 바 조셉, 촛불 켜진 바 자리에서 맥캘란 12를 마셨어요

이자카야 야수무 광안점의 반반 한상, 맛있고 값도 좋았어요

두루미 광안점의 오겹살과 볶음밥, 줄을 설 만한 맛이었어요

수영 위스키바 에이콘, 처음이어도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양정 갈빛, 양념갈비는 좋았고 고추장육회는 아쉬웠어요

수영 백수농원의 한돈 삼겹살, 가볍게 들르기에 무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