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 갈빛, 양념갈비는 좋았고 고추장육회는 아쉬웠어요

> 대학 동기와 수요일 저녁에 간 양정역 앞 갈빗집이에요. 달달한 양념갈비는 마음에 들었고 저는 빵보다 쌈에 싸 먹는 쪽이 좋았어요. 고추장육회는 모양도 맛도 권하기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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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09.28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Yangjeong, #galbi, #barbecue

대학 동기인 친구와는 평소에도 자주 같이 밥을 먹어요. 이 수요일 저녁에는 처음에 간받이수육을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늦는 동안 양정역 근처를 둘러보다가 갈비가 더 당겨서, 저녁 7시 20분쯤 갈빛으로 들어갔어요.

가게는 깨끗한 인상이었어요. 양정역 근처에서 깨끗한 곳에 앉아 고기를 먹고 싶을 때 권할 만해요. 주문하면 밑반찬과 냉수육이 한 상에 같이 나와요.

![검은 접시에 담겨 나온 양념갈비와 그 위에 뿌린 파](../../../assets/posts/yangjeong-galbit-20260909/02.jpg "굽기 전의 양념갈비예요.")

양념갈비는 양념이 달달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석쇠에 올려 구워요.

![둥근 석쇠 위에서 익고 있는 양념갈비](../../../assets/posts/yangjeong-galbit-20260909/03.jpg "석쇠에서 익어 가는 갈비예요.")

모닝빵과 치즈에 갈비를 넣어서 버거처럼 먹는 방법도 알려 줘요. 저는 그보다 쌈에 싸 먹는 쪽이 더 좋았어요.

영업은 오전 11시 반부터 밤 11시까지이고 주문은 10시 반에 마감해요. 불교회관 주차장을 쓰면 한 시간 주차비를 지원해 줘요.

고추장육회도 시켰는데, 모양도 맛도 아쉬웠어요. 진주에서 먹은 고추장육회는 맛있었는데 이 집의 것은 권하기가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