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짱가해물나라, 병어회와 땡초정구지전이 맛있었어요

> 병어철에 친구와 찾아간 수영의 노포예요. 병어회는 뼈째 썰어 나오고, 땡초정구지전도 맛있었어요. 마감 무렵에는 사장님이 음식을 계속 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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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10.12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Suyeong, #sashimi, #seafood

병어철이 와서 토요일 저녁 7시 40분쯤 친구와 짱가해물나라에 갔어요. 오래된 가게 분위기의 식당이고, 병어가 전문이라 다른 생선회는 팔지 않는 듯해요.

![흰 접시에 가지런히 놓인 병어회](../../../assets/posts/suyeong-jjangga-haemul-nara-20260523/01.jpg "병어회예요.")

병어회는 세꼬시로 나와요. 뼈째 씹는 회를 싫어하는 분에게는 권하기 어려워요.

곁들여 시킨 땡초정구지전도 맛있었어요.

![부추와 고추가 가득 올라간 큰 전](../../../assets/posts/suyeong-jjangga-haemul-nara-20260523/02.jpg "땡초정구지전이에요.")

먹는 동안 사장님이 서비스 음식을 계속 내주셨어요. 마감 시간이 가까워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처음 나온 것은 소라인지 밀고둥인지 잘 모르겠는 고둥이었어요.

![타원형 접시에 담긴 삶은 고둥](../../../assets/posts/suyeong-jjangga-haemul-nara-20260523/03.jpg "서비스로 받은 고둥이에요.")

다음에는 수육이 나왔고, 중간중간 과일도 받았어요.

![접시에 담긴 수육과 양념 무침](../../../assets/posts/suyeong-jjangga-haemul-nara-20260523/04.jpg "이어서 나온 수육이에요.")

값도 저렴하고 사장님도 무척 친절해서 꼭 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는 전어도 파는 듯하고, 제가 좋아하는 호래기가 나올 때도 있어요.

원래는 2차를 가려고 했는데, 음식이 계속 나오니 술만 더 시키다가 이 집에 그대로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