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덕 오뎅트럭의 700원 오뎅, 싸고 옛날 분위기가 좋아요

> 술을 마신 날 집에 가는 길에 속을 달래러 들르는 만덕의 오뎅트럭이에요. 오뎅은 한 개에 700원이고, 저는 물떡 하나에 오뎅 두 개를 먹거나 우동을 먹어요. 값이 싸고 오래된 분위기가 좋아요.

- Canonical: https://jaemyeong.com/ko/blog/mandeok-odeng-truck-20260822/
- Published: 2026.09.23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Mandeok, #oden, #street food

토요일 밤 8시 40분쯤에 만덕의 오뎅트럭에 들렀어요. 친구와 술을 마신 날이면 집에 가는 길에 속을 달래려고 들르는 곳이에요. [3월에 들렀던 날의 기록](/ko/blog/mandeok-odeng-truck-20260309/)도 있어요.

이 트럭에는 따로 상호가 없고 지도에도 등록돼 있지 않아요. 만덕역 근처,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만덕점 앞에 서요. «만덕 오뎅트럭»은 제가 부르는 이름이에요.

![트럭 판매대의 국물 통에 꽂힌 꼬치 오뎅과 앞에 놓인 그릇, 국자, 계란](../../../assets/posts/mandeok-odeng-truck-20260822/01.jpg "트럭의 판매대예요.")

오뎅은 한 개에 700원이에요. 전에는 500원이었어요. 저는 보통 물떡 하나와 오뎅 두 개를 먹어요. 그 정도면 배가 차요. 아니면 우동을 시켜요. 국수와 소주도 팔아요.

만덕에서 오래 장사를 해 온 트럭이에요. 택시 기사분들이 자주 들러요. 새벽에도 해요. 트럭 옆에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요.

음식 맛이 특별한 곳은 아니에요. 돈이 적게 들고, 옛날 생각이 나는 분위기가 좋아서 가요. 먹고 나면 허기가 가시고 술도 조금 깨는 기분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