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포 니나노, 조개가 맛있어서 면까지 추가했어요

> 치과에서 마취를 하고 나와 혼자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간 전포의 술집이에요. 바질조개술찜파스타를 면 없이 시켰다가, 조개가 맛있어서 면을 추가했어요. 소주를 곁들였어요.

- Canonical: https://jaemyeong.com/ko/blog/jeonpo-ninano-20260730/
- Published: 2026.08.12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Jeonpo, #clams, #pasta, #bar

목요일 오후 2시쯤에 서면 근처 치과에서 잇몸 치료를 받았어요. 아래턱에 마취를 한 채로 나왔는데 배가 고팠어요. 친구가 알려 준 카페에서 마취가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감각이 거의 돌아왔을 때 니나노로 갔어요. 오후 5시, 문을 여는 시간에 들어갔어요.

이번에는 혼자였어요. 전에는 [3월에 친구들과 한 번](/ko/blog/jeonpo-ninano-20260328/) 왔어요. 그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조개가 먹고 싶어서 바질조개술찜파스타를 골랐어요. 혼자라서 많이 못 먹을 것 같아 처음에는 면을 빼고 시켰어요. 소주를 곁들였어요.

![타원형 접시에 수북이 담긴 조개찜과 소주잔](../../../assets/posts/jeonpo-ninano-20260730/03.jpg "면 없이 먼저 받은 조개찜이에요.")

조개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면을 추가했어요. 면을 추가하면 먹던 접시를 가져가서 면과 함께 볶아 다시 내줘요.

![조개와 함께 볶아 나온 파스타 한 접시](../../../assets/posts/jeonpo-ninano-20260730/06.jpg "면을 추가해서 다시 받은 접시예요.")

술 종류가 많다는 인상도 받았어요. 전포에서 술 마실 곳을 찾는 분께 권해요. 값은 24,000원으로 적어 두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