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깡통시장 은하수실비식당, 모둠회 15,000원이 놀라웠어요

> 그날의 세 번째 자리로 고른 부평동 실비집이에요. 회 한 접시가 15,000원이라는 데에 놀랐고, 반찬과 회만 맛보고도 잘하는 집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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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10.24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Bupyeong, #sashimi, #bar

토요일 저녁 7시 10분쯤, [대정양곱창 별관](/ko/blog/bupyeong-daejeong-yanggopchang-20260613/)을 나와 이날의 마지막 가게로 걸어갔어요. 도중에 개미집 본점이 있는 골목을 지났어요.

여러 생선을 담은 회 한 접시가 15,000원이에요. 믿기 어려운 값이에요. 앞에서 이미 많이 먹은 터라 다른 음식은 시키지 않았어요.

![둥근 접시에 꽃잎처럼 돌려 담은 모둠회와 밑반찬](../../../assets/posts/bupyeong-eunhasu-silbi-20260613/01.jpg "모둠회예요.")

반찬과 회가 전부였는데도 잘하는 집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애주가에게 이런 곳은 흔치 않을 듯해요.

![벽에 붙은 메뉴판, 식사류와 계절 메뉴의 값](../../../assets/posts/bupyeong-eunhasu-silbi-20260613/02.jpg "벽에 붙은 메뉴판이에요.")

벽을 보니 식사 메뉴도 여럿이어서, 다음번에는 회 말고 다른 음식에 도전하고 싶어요.
